오늘은 서울 익선동에 위치한 '감꽃당'이라는 카페를 방문한 후기를 공유하려 합니다.
익선동은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카페로 가득 차있어요.
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.
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인테리어를 가진 감꽃당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.
감꽃당의 입구는 한옥 스타일로 꾸며져 있었어요.
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디저트 메뉴가 저를 반겨줬는데, 특히 '에그타르트' 와 '스콘'이 인기 메뉴였습니다.
특이하게도 '못난이 에그타르트' 코너를 발견했는데, 일반 에그타르트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었어요.
맛은 일반 에그타르트와 다를 바 없었는데, 외형만이 다른 것 같더라구요.
그래서 저는 스콘1개와 못난이 에그타르트 2개를 선택해서 구매했어요.
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은 못난이 에그타르트 코너는 갯수가 많지 않을 수 있어서
코너가 없을 수도 있고 구매시에는 꼭 직원분께 "못난이 에그타르트"라고 말씀해주셔야 합니다.
외관상 일반 에그타르트와 크게다를게 없어서 직원분들도 헷갈려하시더라구요 ㅎㅎ
에그타르트맛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:)
스콘도 초코칩이 가득했는데, 딱 적당한 단맛과 부드러움이 좋았어요.
가게 내부는 자리가 꽤 넉넉한 편이었지만, 때때로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.
하지만 오늘은 운이 좋아서 바로 자리를 찾을 수 있었어요.
자리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보니, 천장이 투명해서 하늘을 감상할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분위기였습니다.
이런 곳에서 음식을 먹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.
감꽃당의 분위기는 정말 아늑하고 편안했어요.
서울의 번화한 분위기와는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.
또한 음식이 맛있는 것 뿐만 아니라, 분위기도 좋아서 대화나 독서를 즐기기에도 딱인 곳이에요.
마지막으로, 직원들의 친절함도 잊을 수 없었어요.
주문하는 과정부터 음식을 서빙하는 과정까지 늘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.
이런 작은 배려가 고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준 것 같아요.
종합하자면, '감꽃당'은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분위기, 서비스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.
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.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.
다음 포스팅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~
맛 - ★ ★ ★ ★ ☆
분위기 - ★ ★ ★ ★ ☆
양 - ★ ★ ★ ☆ ☆
이상 서울 익선동에 위치한 '감꽃당'리뷰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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